2.大眾
서있어
너무 보고 싶어 네가 생각나면
하루 온 종일 너만 그리고있어
너무 보고 싶어 네가 생각나면
그냥 자리에 서 서 서있어
몇 번을 생각해도 네사진 꺼내봐도
어쩔수 없는걸 I know I know I know
하루종일 떨리네 너를 만날 생각에 너무 수줍은걸
하지못한 말도 말로 표현못한 것도
내 맘 속에 너무나 많은데
너와 하고 싶은 것도 같이 가고 싶은곳도
너무 너무나 많은데
서 있어 서 있어 이 자리에 서 있어
멀리서 돌아서 널 기다리고 있어
서 있어 서 있어 움직일수 없어
이젠 네게 고백할께
난 너를 저 멀리서만 봐
너를 부르다가 니가 도망갈까봐
내 가슴에 불을 지피고 너를 느끼고
나도 모르게 볼이 빨개지고
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 내 가슴에 너를 채우네
밤새 니 생각에 두근두근 잠들지 못하는 나
오늘따라 더 설레는 맘
하지못한 말도 말로 표현못한 것도
내 맘 속에 너무나 많은데
너와 하고싶은 것도 같이 가고싶은 곳도
너무 너무나 많은데
서 있어 서 있어 이 자리에 서 있어
멀리서 돌아서 널 기다리고 있어
서 있어 서 있어 움직일 수 없어
이젠 네게 고백할께
난 이런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그래
다가와 힘들어한 지친 나를 안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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